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클란 잭슨 (문단 편집) ==== [[수원 FC/2021시즌|2021 시즌]] ==== [[파일:0000046667_001_20210805102022804.jpg]] 7월 13일 수원 FC는 라클란 잭슨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군복무를 위해 [[FC 남동]]으로 간 [[장준영(축구선수)|장준영]]의 번호였던 5번. 자가격리가 끝나는대로 팀에 합류한다.[[https://www.instagram.com/p/CRQT2NEM_IC/|#]] 7월 20일 [[K리그1]] 20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수원 더비]]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K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키가 크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순발력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있었지만 정상빈과의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고, 안정적인 수비로 기존 수비진들과 비교하면 안정감과 빌드업 능력에 있어서 가능성을 보였고, 팀은 1 : 2 역전승을 거두었다. 7월 25일자 [[K리그1]] 21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경기에서 두번째로 선발출장하였다. 저번 경기와 마찬가지로 수비와 빌드업 능력은 여전히 준수했고, 78분에 [[김동우(축구선수)|김동우]]와 교체아웃다. 팀은 [[라스 벨트비크|라스]]의 원맨쇼로 2 : 5 역전승을 거두었다. 8월 4일 [[K리그1]] 2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도 잭슨의 진가는 그대로 드러나며 수원은 1:0 승리라는 이변을 일으켰는데, 이날 경기 잭슨은 침착한 수비로 전북 스트라이커 구스타보를 완벽히 제어했다. 누구를 수비하든 영리한 판단이 돋보였고, 덕분에 수원FC는 K리그 최다 득점팀인 전북을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잭슨 합류 후 안정감을 찾은 수원FC는 전반기 1~3위를 연속으로 만나는 일정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수비력을 선보였다. 잭슨 효과는 단순히 수비력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왼발잡이인 잭슨이 빌드업에서도 강점을 드러내면서 팀의 경기 운영이 더욱 편안해졌다. 원래 수원FC는 정동호가 있는 우측을 통해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이 많았지만 잭슨의 합류로 수원FC는 좌측에서의 전개가 좋아졌다. 덕분에 중원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던 이영재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잭슨이 단번에 라스한테 찔러주는 롱패스는 수원FC의 새로운 공격 루트가 됐을 정도였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23373&viewType=COLUMN|#]] 8월 8일자 [[K리그1]] 2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도 인천의 공격을 여러차레 막아내면서 팀은 0 : 0 무승부를 거두었다. 8월 15일 [[K리그1]] 2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포항 특유의 스피드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실점을 내주는 등 당황한 모습이 포착되었고 팀은 3:1로 패배하였다. 공격시 빌드업이나 1:1 대인수비에서는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21일의 리그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상대 홈경기에서 선발출장하였다.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진 리그 27라운드 [[수원 더비]]에서는 57분에 [[이영재(축구선수)|이영재]]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는듯 하다가 힐킥으로 방향만 바꿔 돌려놓으며 선제골이자 본인의 리그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youtube(rDLm9A_vRo8)] 29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선 날카로운 롱패스로 라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9월 19일 30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는 자신의 장점인 왼발 롱패스 빌드업이 서울 공격수들의 압박으로 잘 이뤄지지 못하면서 팀은 2:1로 패배하였다. 9월 22일의 리그 31라운드 [[성남 FC]] 전에서는 75분에 [[무릴로]]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본인의 리그 2호골을 신고했다. 이 득점으로 기세를 탄 수원 FC는 3:1 역전승을 거뒀다. 2021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19경기 출전 2골 1도움이었고, 활약을 인정받아 22시즌을 앞두고 무릴로와 함께 재계약을 체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